"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10대 계속 미 쇠고기 안 먹으면 체력 저하" - 오마이뉴스
이글은 오마이 뉴스(아래 링크)를 읽고 답답한 심정으로 박창규 회장, 김민선 연예인, 전여옥 국회의원을 생각하면서 쓴 글이다.
박창규 회장은 물질적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에 가서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보인다. 무려 42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손해를 보았다는데,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웬만하면 쇠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그 책임을 김민선씨나 MBC PD수첩에 지울 수 있는 것일까? 재판이 끝나야 정해지겠지만, 법적 책임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당시 상황을 악화시킨 책임은 다분히 정부에 있었다. 정부의 실책과 미국정부의 홍보 부족 및 대처방안이 매우 미흡해 보였다. 이 점은 아직도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하다. 얼마나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한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무지를 모르고 있다면 문제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달라진 수입 검역 모습과 미국산 쇠고기의 위생처리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최근 기억에 남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먹거리 위생기준을 강화하는 조치를 한다고 했던 기사가 있었다. 그 이후 나는 얼마나 어떻게 개선되었다는 뉴스는 본적이 없다. 나는 계속 미국산 쇠고기에 관해 무지하다.
김민선씨가 청산가리와 미국산 쇠고기를 비교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김민선씨는 앞에 미국산 쇠고기와 청산가리를 두고 청산가리를 먹어야 한다. 하지만, 누가 이렇게 받아들이겠는가? 김민선씨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라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표현의 자유다. 이를 두고 청산가리를 먹어 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살인은 종용(慫慂)한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박창규 회장이 원하는 것은 돈이다. 장사하는 사람으로 마땅히 쫓아가야 할 것은 돈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소송에서 박창규 회장이 얻어가는 실리는 있는 것인가? 오마이 뉴스와의 인터뷰로 인해 다시 미국산 쇠고기가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긍정적인 이야기 거리가 아니고 어느 누구도 미국산 쇠고기가 위생적이라고 확신을 할만한 사람은 없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게 된다. 계속 미국정부의 홍보가 부족하고, 소비자들은 믿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되네 이게 하는 인터뷰는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인터뷰 내용 대로 받아들인다면, 박 회장은 촛불시위의 책임이 연예인 김민선씨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김민선씨로부터 돈도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상식 수준에서 판단해 보면, 김민선씨로부터 소송에서 이길 수 없다. 내 가치관과 법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김민선씨가 법적 책임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더 이상 아니다. 내 기본권이 소송 당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쁘다.
전여옥 국회의원은 박회장을 직접 만나서 소송을 취하를 하도록 설득해주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박창선 회장의 소송을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떤 권력자의 잘못된 판단이 그를 소송하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그는 정치와 FTA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그는 이번 소송과 인터뷰로 장사꾼의 도까지도 잃어버렸다. 더 이상 사업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나의 결론은 그는 실수한 것이다. 실수가 아니라면, 우리 사회가 실수를 해줘야 하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 정도 수준의 사회라 생각하지 않는다.
"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10대 계속 미 쇠고기 안 먹으면 체력 저하"
출처 :
sbp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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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에이미트 박창규, 변희재 삭제
2009/08/16 19:15TRACKBACK FROM 36.5℃ BloG..김민선의 '광우병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발언에 대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몇억 원의 소송을 건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재미있는 건 전여옥, 정진영, 변희재 그리고 진중권으로 이어지는 말싸움 구도인데, 이 글에선 에이미트 박창규 회장표의 태도 그리고 변희재에 대해서만 얘기해보고자 한다. 요즘 꽤나 슬럼프인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런 슬럼프를 한 방에 날려주신 박창규 대표님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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