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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5 계산 빠른 컴퓨터 조립하기 (1)
빠른 계산 하기2009/08/25 23:13

컴퓨터 없는 대한민국은 생각할 수 없다. 직장, 학교, 집은 물론이고 놀이공원, 목욕탕 그리고 차 안에도 있다. 우리들은 이 컴퓨터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누가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면, 이것저것을 물어봐 줘야 한다. 그리고 잘 샀는지 못 샀는지 판단을 내려주기도 한다.


보통 컴퓨터라 하면, 빠를수록 좋다. 그리고 비쌀수록 빠른 컴퓨터라 생각한다. 보통 말하자면, 맞는 말이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사람마다 쓰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컴퓨터도 사람에 따라 최적화시켜줘야 한다. 반드시 비싸다고 빠른 것은 아니다.


나의 경우는 계산 양이 상당히 많다. 다루는DB의 양도 엄청 무겁다. 복잡한 행렬계산도 상당히 많지만 단순 반복 계산도 상당하다. 결국 CPU에 의존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CPU의 속도를 높일수록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나의 계산 과정이 선형적이라면 CPU의 클럭 의존도가 CORE수 의존도보다 월등히 클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작업은 상당히 복합적(complex)이다. 또한, 사용하는 툴이 병렬처리를 지원해준다. (아직은 만족스러울 정도의 병렬처리는 아니다.) 요즘 상당히 빠른 클럭의 CPU가 많이 나오고 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3GHz정도는 되야 빠르다고 말한다. 그리고 4개의 코어(Quad Core)가 있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이 CPU부터 묻듯이 CPU의 속도는 나에게도 상당히 중요하다.(하지만, 인터넷 서핑의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면, CPU의 속도의 중요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CPU의 선택까지는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유명 브랜드 회사들도 PC에 장착된 CPU가 무엇인지를 광고한다. 하지만, 메인보드가 무엇인지 묻지 않는다. 나는 꼭 메인보드를 세심하게 고른다. 사실 CPU보다도 먼저 메인보드를 선택한다. 메인보드 구입시에 첫번째로 선택하는 기준은 칩셋이다. 우수한 칩셋일수록 안정도가 높고 속도도 월등하다. 똑 같은 CPU와 RAM을 장착하고 놀라울 만큼 속도차이를 보인다. 인텔칩셋 중에는 X58, X48, X38이 가장 선호할 만한 보드이다. 우수한 칩셋일수록 발열처리가 잘되어 있고 안정적으로 CPU의 계산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Overclock기능도 감안해준다.(인텔에서 생산하는 보드도 오버클럭을 지원할 만큼 보편화되었다.)


CPU와 메인보드가 선택되었다면, RAM을 골라야 한다. 빠른 컴퓨터를 위해서 RAM의 용량도 감안해야지만 동작속도(동작클럭)을 따져야 한다. 동작속도가 빨라야 CPU가 계산하는 클럭을 따라가 줄 수 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10만원 정도차이로 상당히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아직까지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따지지 않았다. 최근에 GPU를 이용해서 행렬계산을 빠르게 할 수 있어졌다. 적극적으로 행렬계산에 매달린 계산을 고려한다면 최신의 빠른 GPU를 구입해야겠다.



마직막으로 정말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다. OS의 선택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의 경우에도 다양한 버전이 있다. 나의 경우, 64bit가 32bit 시스템보다 월등히 빠름을 체감하였다. Apple사의 OS X가 가장 빠른 OS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지만, 나는 사용해본적이 없다. 전문가들이 MS의 Windows보다는 Linux가 좀 더 안정적이고 빠르다고 한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MS의 64bit제품들이 빠른 속도를 냈었다. 그래서, 64bit Windows7이 상당히 기다려지기도 한다.


결국, 내가 제어가능한 OS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Ubuntu 64bit Desttop버전도 상당히 세련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어색했고 최적화하여 쓸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들었다.



기타 주변장치는 장착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장착을 하더라도 보드 옵션에서 인식할 수 없게 해둔다. 예를 들어, ODD이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ODD이기 때문에 "DISABLED"로 맞추어 둔다.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컴퓨터가 어떤 것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가격비교 검색사이트를 통해 윗 내용에 충실히 따른다면, 상당히 빠른 컴퓨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 내 컴퓨터 쓰임새가 비슷해야 한다. 만약, 그림이나 음원을 다루는 아티스트라면, 나와는 좀 다른 구성으로 컴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루에 잠깐씩 인터넷을 이용하는 부모님의 경우라면, 부팅이 빠른 컴을 조립하도록 해야겠다.



혹시 추천 컴이 있다면 답글에 남겨주길 바란다.




sbpyun.




ps: 세계금융위기 덕으로, 환율이 상당히 올라가 있어서 컴퓨터 가격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언제 900원대로 갈지.. 기다려진다. 그 때가 되면, CPU가격도 지금의 반이하로 내려갈 수 밖에 없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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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귤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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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환율에 따라서 물가가 내려가는게 아니라 900원대가 되더라도 꼭 가격이 떨어질거라곤...

    2010/04/18 00:33 [ ADDR : EDIT/ DEL : REPLY ]